보도자료

11월의 주말 인천 축제 - 영화제, 댄스 페스티벌, 가을음악회 등 이어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원음악창작소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11-10 15:19

본문

11월의 주말 인천 축제 - 영화제, 댄스 페스티벌, 가을음악회 등 이어져
  •  인천in
  •  승인 2025.11.06 16:00

11월 둘째주부터 네째주까지 인천에서 스웨덴영화제, 가을음악회, 로컬페스타, 섬의날 페스타 등의 축제와 행사가 주말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113500_174931_03.jpg

 

영화공간주안이 6일부터 4일간 14회 스웨덴영화제을 개최한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8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각각의 영화는 하나의 경향으로 묶어내려는 시도가 무색할 만큼 저마다의 개성이 강하다. 상영작 간의 너른 교집합을 그려본다면, '공동체''개인'의 관계를 조망하는 영화들이다.

개막작인 <노바와 앨리스>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예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다. 7() 오후 615<더 걸즈> 상영 후 정지혜 평론가가 관객과의 대화 진행, 118() 오후 130<노바와 앨리스> 상영 후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113500_174935_830.png

 

113500_174934_813.png

올해 4회째인 2025 인천로컬페스타(제물포웨이브 마켓)8, 9일 이틀간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의 7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대규모 마켓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로컬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전국 각지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디저트, 특산품, 굿즈, 도서 등을 판매하며, 특별한 마켓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 개항장 탐방 로컬 브랜드 인사이트 투어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토크 세션, 브랜드 세션 등을 통해 전국 각지 브랜드 뒤에 숨겨진 지역의 매력과 창작자의 철학을 직접 듣고 가까이서 소통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DJ공연도 진행하며, 스탬프 쿠폰, 영수증 쿠폰 이벤트 등을 통해 마켓 현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인천 바다 웨이브 테라리움, 인천 향 담은 핸드크림 클래스, 인천 커스텀 전사지 컵 만들기 클래스, 인천의 색을 입은 베어브릭 만들기 등의 이색적인 체험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다채로운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113500_174940_3517.png

 

인천로컬페스타와 함께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람과 반려동물, 책이 어우러져 반려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프리존 및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쳐를 포함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며, 로컬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반려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113500_174936_1653.jpg

 

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열린다.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맨손 새우잡이, 갯벌 체험, 선사문화체험이 열리고, 메인 무대에선 대중가수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시민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태권도시범단, 한복입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9일에는 가수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 김성면, 유미 등이 출연한다.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이 현장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113500_174957_1141.jpg

 

시흥시는 ‘2025년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연말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시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배곧한울공원 내 자전거 여행자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자전거 여행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용 자전거 86(신규 구매 57기존 자전거 리뉴얼 29)를 거북섬오이도박물관여행자 쉼터 등에 비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117일부터 30일까지는 해양경관과 생태역사 자원을 결합한 노을역사생태 투어를 실시한다. 월곶, 오이도, 거북섬 일대를 투어한다. 이외 반려동물과 함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투개더동행 투어, 서울 등 타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시흥으로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전용 자전거 투어등을 선보인다.

 

113500_174941_509.jpg

 

인천시가 ‘2025년 통일톡톡(TalkTalk) 영화아카데미를 연다.

 

12일부터 123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인천CGV에서 통일 관련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 일정은 12일 오후 630-공동경비구역 JSA(분단의 현실과 인간적 교류) 19일 오후 2-탈주(북한사회와 탈북의 현실) 26일 오후 2-코리아(남북교류와 협력) 123일 오후 630-공작(남북관계의 신뢰)이다. 통일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상영 전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대화(TalkTalk)와 토론이 진행된다.

 

회차별 120명의 시민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통일톡톡(TalkTalk) 영화아카데미참가 신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회당 12매까지 가능하다.

 


113500_174933_41.png 

인천사랑운동센터·()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2025 인천 스트릿댄스 페스티벌'15일 오후 1시부터 820분까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아마추어 댄서들의 토너먼트 배틀 및 심사(성인부/청소년부), 세계 최정상급 댄서의 저지쇼와 디제잉이 어우러진 공연, 디제잉 체험 등 스트릿컬쳐 관련 이벤트/체험 공간 이 열린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3500_174937_2521.jpg

인천음악창작소가 주최하는 2025 지역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인천15일 오후 4, 인천 미림극장에서 열린다. 인천, 충주, 강원 지역 음악창작소가 함께 만드는 교류 무대다.

무대에는 인천음악창작소 선정뮤지션이며 2024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수상팀인 '산만한시선', 도빛, 디폴트(DEFAULT.)가 참여하며, 충주음악창작소의 파인트리(Pinetree), 싱어게인 출신의 밴드인 강원음악창작소의 '육남매'가 한자리에 모인다. 각 지역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이 공존하는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에너지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13500_174938_2916.jpg

가천문화재단이 27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가을음악회를 연다.

 

소리꾼 장사익,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이범주, 바리톤 김성결이 출연한다. 지휘자 김광현이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고 풍성한 선율을 들려준다.

 

가천문화재단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향연인 가을음악회에 시민 1,5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113~7일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매의 관람권을 제공하는데 당첨자는 14일 개별 안내한다.

문의는 가천문화재단(032-833-4167~8)으로 하면 된다.



113500_174939_3152.jpg

인천시는 29일 오전 10~오후 5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Seom-thing)’을 개최한다.

 

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하는데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섬의 색감·바람·물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관람객들은 웨이브홀을 직접 걷고 머물면서 인천의 섬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섬 홍보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개막식은 오후 2시로 식전 행사(오후 130~2)로는 연평도전통춤, 섬밴드합주, 플롯연주 등 섬 주민 공연이 펼쳐진다. 식후 행사(오후 230~5)로는 섬의 리듬을 응악으로 재해석한 디제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테라리움을 이용한 나만의 섬 만들기바다 향을 담은 비누·디퓨저 만들기 벨크로 퍼즐로 인천 섬 위치 맞추기 인천 섬 여행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사진전 나랑 섬 타러 갈래?!’ 등이 마련된다.

 

강화·옹진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섬템 득템 마켓에서는 섬쌀, 속노랑 고구마, 해조류, 농산물 가공품 등을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고 인천e음카드 결제 시 1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